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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링 라이프핵 ::/건강한 이야기

마약보다 무서운 진통제 [ 처방전도 믿지 마라 ]

마약보다 무서운 진통제 [ 처방전도 믿지 마라 ]





우리는 약을 너무 쉽게 생각한다. 

65세 이상의 노인이 하루에 많게는 7가지 의약품을 복용한다는 통계는 이를 뒷받침한다. 

해마다 유럽에서 약 20만명이 의약품 부작용으로 사망하고 진통제 과잉 복용으로 

사망하는 사람의 수가 헤로인이나 코카인 등으로 사망한 마약중독자 수보다 

많다는 것을 안다면 아마 조금은 달라질 것이다.


약품의 오남용 문제는 우리가 의약품을 신봉하고 의사와 전문가의 말을 맹신하는 데서 비롯되지만 

이 역시 초국가적 진용을 갖춘 거대 제약회사, 즉 ‘빅파마’들이 이윤 추구를 위해 

전방위로 펼치는 전략과 마케팅의 결과임을 아는 이들이 많지 않다.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의약 스캔들과 함께 

콜레스테롤 저하제, 항우울제, 호르몬제, 당뇨병 치료제와 

같이 의사의 처방만 믿고 아무렇지도 않게 

복용했을지도 모르는 의약품의 부작용들.....


자칫 한순간에 건강을 잃고 만신창이가 되지 않으려면 의약품의 개발과 판매 전략은 

인간의 건강 증진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오로지 이윤만을 

최우선의 목적으로 삼는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