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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교육이 우리 아이들을 망친다

"조기 교육이 우리 아이들을 망친다"

 


그 동안 10년 넘도록 우리나라는 조기 교육 문화가 크게 자리를 잡고 다들 좋게만 생각했었습니다.

어디가서 "이게 좋네 저게 좋네" 소리 들으면 하나 같이 다들 우리 아이들에게 좋다는건 다 시켰고

지금 현재까지도 조기 교육 열풍은 사그라 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는 당연하다는 듯 하나의 교육 문화가 되버렸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어떨까요 " NO!! " 입니다.

최근 2~30년간 뇌과학자들은 폐기된 가설이거나 과학적인 증거가 없는 '신화'에 가까운 

엉터리 이론이라고 지적해 왔고,

경제 협력 개발기구(OECD) , 교육 연구 혁신센터(CERI)는 10여년에 걸친 국제 공동연구 끝에

'뉴로 미스(neuro-myth - 신경계 신화'), 즉 '뇌에 관한 잘못된 속설' 등을 담은 

보고서를 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도 한국 사회에서는 여전히 절대적인 과학이론인 것처럼 받아 들여지고 있습니다.

사교육 업체들은 이를 상품화한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과 교재로 부모들을 유혹하고 있죠.

하지만 전문가들은 '과잉 조기 교육'은 아이의 뇌 발달을 방해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심할 경우 언어 발달 기체, 정서 발달 지체, (후천성)자폐 성향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 한국에서도 많은 사례들이 나오고 있구여

밝히지는 못하지만 영재로 이름 알려진 몇 몇 아이들, 다들 잘살거라 생각하고 계시죠? 

그러나 지금은 정서불안 ,도피, 충동적 행동, 주의산만, 발달장애아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뇌 검사 결과 충격적인 이상들이 나오기 시작한 것 입니다.

과도한 인지 교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전문가는 추정합니다.

특히 ' 감정의 뇌 '는 만 12세까지 집중적으로 발달하는데 이때 연령에 맞지 않는 조기교육이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시켜 뇌의 신경세포가 제대로 발달하지 못하게 막습니다.

싸이코패스의 뇌 연구 결과에서는 이 감정의 뇌가 크게 손상됐다는 특징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으론 최근 연구 결과에서는 6~11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컴퓨터 게임이 오히려 성적을 향상 시킨다는 결과가 발표 되었습니다.

높은 지적 능력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일반적인 아이들보다 1.75배 높았으며,

학업 능력도 1.88배나 높게 나왔습니다.

그렇다고 이번 연구결과를 확대 해석해서는 안되지만 마음껏 뛰어 놀기가

신체, 지성, 사회성, 감성 발달을 이끄는 핵심요소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제는 우리 아이들을 놔줘야 할때가 되지 않았을까요

다들 "헬조선 헬조선" 하는데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라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더 이상 어른들의 욕심과 잘못된 상식 으로 아이들이 고통 받지 않았음 합니다.

아이들이 건강해야 우리나라도 건강해집니다.

1~2년으로 바로 바뀌진 않겠지만 지금 세대 사람들이 서서히 움직이며 노력하면 

미래에 우리 아이들이 더 행복 해지고 우리나라도 더 살기좋은 조금 더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그런 시대가 오지 않을까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