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클볼 무엇? '배드민턴+탁구+테니스' 종합해 고안한 '인싸들의 놀이'

 

피클볼'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는 인싸들의 놀이라는 피클볼을 소개했다.

피클볼은 미국에서 1965년 시작된 라켓 스포츠로 국내에는 약 4년 전에 들어왔다.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를 종합해서 고안해낸 운동으로 창시자 강아지의 이름을 따 '피클볼'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MBC '생방송 오늘 저녁' 방송화면

배드민턴 코트에서 펼쳐지며 규칙은 테니스와 비슷하다. 피클볼 라켓은 마치 큰 탁구채처럼 생겼다. 구멍이 뚫린 생소한 모양의 공과 라켓만 있으면 피클볼을 즐길 수 있다.

피클볼은 언더 서브를 넣어야 하며 3판 2선승제로 치러진다. 한 세트당 11점을 내는 팀이 승리한다.

피클볼 공에는 구멍이 뚫려 있고 가벼워 위험하지 않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다. 또 전신운동이라 다이어트에 특히 도움이 된다.